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혤리 2018. 2. 14. 09:08
오늘은 영국의 팬케이크 데이였다. Shrove Tuesday가 정확한 명칭! 그래서 어제 저녁에 Annabell이 아침에
팬케이크를 만들어준다 했다.

열심히 젓고 있는 Ava&Mia

만드는게 재밌어 보이다보다ㅎㅎ

위에 잘려서 알아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설탕+레몬으로 먹는게 정통?이라하구 메이플 시럽이랑 각종 잼, 시럽들을 주셨다.

오늘은 비가 세차게 왔구, 세차다기보단 비바람.
이게 세찬건가?ㅋㅋㅋㅋ아무튼!

센터 코트에 가서 발렌타인 선물을 샀다. 
For my host

영국은 편지를 많이 주고받는다해서 함 써봤다:)
창문앞에 놓여 있는게 센터코트에서 산 초콜렛!

또 오늘 인터네셔널 카페에 처음 가봤다ㅎㅎ여기 가려면 저녁을 집에서 못 먹어서 끝까지 고민했으나 가보길 잘한거 같다. 교회에서 하는거여 그런지 몰라도 다들 친절하고 좋다!!
여기서 팬케이크 레이스도 하고 빨래집게를 상대편 옷에다 집는? 게임도 했는데 신선하고 재밌었다🤣
팬케이크만 먹고 끝나나 싶었는데 레이스까지 해보다니!

저녁으로 나온 음식!
얘도 맛있다ㅎㅎㅎ디저트로 팬케이크 먹었다.

다음주에 또 가볼가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