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happy/일상
오랜만에 책 구입!
혤리
2020. 1. 21. 21:36
다시 책 읽기를 시작하려고 서점에 가 마음에 드는 책 두권을 사왔다.
'익명의 소녀'는 전에 서점 왔다갔다하면서 재밌어 보이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친구여서 이번 기회에 데려왔고,
데미안은 예전에 읽었던 것 같기는 한데...다시 읽어보고자 데려왔다.
데미안은 그 인기를 실감나게 해주듯 다양한 번역가들과 출판사를 통해 나왔는데, 이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르다.
그 여러가지 중에서 고민했던 두 가지는 사진에 보이는 책들이다. 좌측은 삽화가 있고, 표지도 밝아보이고,
우측은 표지가 데스노트 같아보인다... :D 가격은 4000원이 차이났는데 (좌측 것이 더 비쌈) 무엇을 살지 고민하며 같은 내용 번역한 걸 보니 비슷한 것 같아서 우측 것을 선택했다. (우측 것이 더 깔끔하게 한 것 같기도 했다.)
데미안은 아침에 읽으려고 한거여서 아직 시작을 못했고, 익명의 소녀들은 오늘 하루 짬짬이 읽어봤는데 술술 읽힌다.
아직까진 기대치에 상응 중,,
다 읽고 후기도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