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happy/일상

낙원테산도 강남

혤리 2020. 1. 27. 22:59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하여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10분 전쯤 가서 밖에 서있었다.
그랬더니 다른 팀들도 하나둘 모여들었고, 5시에 딱 입장하고 보니 두 테이블 빼고 모두 꽉 찼다.

배 가른 오므라이스부터

로스산도, 호르몬동 그리고 메론소다까지!
- 오므라이스 : 맛있는 오므라이스, 그냥 특별하진 않고 맛없지 않은 오므라이스...
- 로스산도 : 빵 사이 로스, 한입 베어물면 기름 같은게 나오는데 느끼하진 않고 같이 나오는 코우슬로랑 같이 먹으면 더 나음
- 호르몬동 : 대창이 맛 없을 순 없다. 와사비도 같이 나오는데 섞지 말고 재료 하나하나씩 숟가락에 얹어먹으면 맛나다. 다만 그릇이 굉장히 작고...깜짝놀람
- 메론소다 : 달다. 그래도 한번쯤 먹어볼...만한가? 너무 달아서 마지막에 사이다를 더 시켰다.

https://m.store.naver.com/restaurants/1829234222/tabs/menus/default/list?more=true#photoId=menuImage_0

기나긴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고, 실제로 먹는동안 밖에 많은 대기인원이 있었는데 사실 대기를 하면서까지 먹을만한건지는..잘 모르겠다. 맛없는건 아니니 궁금하면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