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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happy 2018. 2. 5. 00:37


    챙기고 보니 많다...

    짐 챙기기가 너무너무너무 귀찮아서 엄마한테 끝까지 구박들으면서 마무리를 했다.

    사실 저 까만 가방에는 선물이 대부분이어서 생각해보면 짐이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선물로는 아이들 선물로 문구류랑 램프,

    어른들 선물로는 김, 소주, 마스크팩, 제주 차 종류 끝이었나..?

    쨌든 짐을 꾸리고!

    .

    .

    .

    .

    .

    공항으로 점프!!!

    이코노미석은

    위탁 수하물이 하나만 무료이기 떄문에 추가비용으로 14만원을 냈다.

    나보고 내라는 엄마를 뒤로하고 모르쇠를 시전...ㅎㅎㅎㅎ

    작은이모네가 온다고 했는데 12시 약속이었으나!!

    역시나 늦었쥬....암튼 감사하게도 만나러 와주셔서 얼굴 뵙고 갔다ㅎㅎ

    (지금 이거 쓰는데 홀에서는 할머니와 홈스테이 부부의 동생?이 싸우고 있는것 같다..

    사실 다 알아듣지는 못하는뎈ㅋㅋㅋㅋㅋ차마 다가갈 수가 없.....다....)


    8871km에 좌절하고..........비행기 연착 오졌고!!

    2시30분 비행기인데 3시 좀 넘어서 출발했나..? 사실 이정도는 예상했어섴ㅋㅋㅋ

    뭐 중국 항공때문에 늦고, 다음에는 아직 연락?받은게 없다하고

    암튼!

    하..왜 사진 날라갔지...이게 첫번째 기내식이었다. 쌈밥이랑 치킨파스타였나랑 고를 수 있었는데 쌈밥으로 선택! 요고 괜찮았다ㅎㅎ


    해산물덮밥이었나..?별로였음ㅎㅅㅎ 김치 어쩌구저쩌구랑 선택하는거였는데 그거 먹을껄 그랬나보다..


    기내식 사이에 주는 치킨 브리또! 그냥저냥 먹을만 했던 것 같다ㅎㅎ


    *

    영국에 도착하기 55분 전!

    비행기는 비즈니스석을 타야하나보다....더 편해지고 싶다...

    암튼 비행하는동안 들었던 생각은 6개월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는거ㅋㅋㅋㅋ왜 영국가는동안 집에 가고싶지..뭔가 여행하러 가는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었다.

    2년을 6개월에 압축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와야겠다.

    오자마자 비가 반겨주고요!!

    *

    이건 비행기 안에서 핸드폰에 써놓은 따끈한 일기


    지금은 여기까지만 올려야지!


    지금 런던은...춥다!

    코트만 입고다녔더니 딱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라는게 느껴졌구여

    안에 히트텍 꼭 입어야겠다☆


    그리고

    .

    .

    .

    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와서인지 어째서인지

    별로 감흥이 없닼ㅋㅋㅋㅋ뭐지...왜지..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은 하고 왔지만 진짜 이정도일줄이야^.^

    아직 학교를 안가서..일수도 있는데 음!!!!!!!!!

    내일부터인 학교 생활..잘해봐야지!


    안나벨 부부가 영어 잘한다고 해줬는데 리스닝도 가끔 응..?하는 것도 있고

    스피킹도 엉망이고ㅋㅋㅋㅋㅋ근데 말은 잘 통...하는것 같다!

    아직 영국갬성은 잘 모르겠으나

    빠른 시일내에 느끼길 바라고 친구들도 많이 사겨서 놀러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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