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happy/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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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빨모쌤Be happy/일상 2020. 1. 24. 13:21
https://www.youtube.com/watch?v=7H8E6PAe7fU 사실 영어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그냥 꾸준히, 힘든 순간이 와도 멈추지 않고 비로소 그 한계점을 넘어설 때 우리는 성장한다. 이 짧은 강연 속에서 인생을 배웠고, 위안을 얻었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말은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그 상처들, 그 순간에 부러지거나 무너지지 않았다는 증거예요. 모두가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유튜브로만 만나는 선생님이지만 정말 더 잘 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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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 구입!Be happy/일상 2020. 1. 21. 21:36
다시 책 읽기를 시작하려고 서점에 가 마음에 드는 책 두권을 사왔다. '익명의 소녀'는 전에 서점 왔다갔다하면서 재밌어 보이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친구여서 이번 기회에 데려왔고, 데미안은 예전에 읽었던 것 같기는 한데...다시 읽어보고자 데려왔다. 데미안은 그 인기를 실감나게 해주듯 다양한 번역가들과 출판사를 통해 나왔는데, 이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르다. 그 여러가지 중에서 고민했던 두 가지는 사진에 보이는 책들이다. 좌측은 삽화가 있고, 표지도 밝아보이고, 우측은 표지가 데스노트 같아보인다... :D 가격은 4000원이 차이났는데 (좌측 것이 더 비쌈) 무엇을 살지 고민하며 같은 내용 번역한 걸 보니 비슷한 것 같아서 우측 것을 선택했다. (우측 것이 더 깔끔하게 한 것 같기도 했다.) 데미안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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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리아 오르조 한남Be happy/일상 2020. 1. 12. 23:14
월요일에 예약 전화를 해서 금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2명 예약했다. 친구가 가고 싶어했던 맛집이라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전화 연결 자체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예약을 한 것 같다. (참고: 오후 3시 15분 ~ 4시 30분까지는 식사시간이라 전화연결이 안됨) 식당에 가기 전, 근처(라고 말하고 육교 통해서 15분 걸어가야하는) 캔들가게에 가서 캔들을 샀다. 오센트(Oh, Scent)라는 곳인데 한 2년 전에 샀다가 그 향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다시 찾아가봤다. 그냥 코를 대고 맡아봤을 때는 내가 썼던 게 뭔지 모르겠어서 적당히 마음에 드는 'CASHMERE'를 샀는데, 집에 와서 피워보니 예전에 쓰던 향이 맞다!! 다음에 가서는 디퓨저로 나온 'PINK CHEEKS'를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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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기분전환☃️Be happy/일상 2019. 11. 29. 16:56
평소에 노란색, 빨간색, 밝은 갈색만 추구하다가 이제 겨울도 되었고?☃️ 뭔가 블랙으로 하고 싶으나 또 너무 까맣게 하긴 싫어서 블루블랙으로 결정! 염색하기 전 머리색은....반은 검정, 반은 갈색 마지막 염색한게 5월..? 원래 밝은 갈색이였다가 톤다운 시킨게 5월! 햇빛때문인지 사진으로는 전체적으로 갈색인 것 같지만 7:3?6:4의 비율로 검정:갈색이다. 염색 들어가기 전에 ‘글 써야지~’하고 찍은 가격표 영양도 꼭 받으쉐여~!~!~!!~!~!! 영양받고 나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염색이나 파마하고 친구들 만나면 다들 깜짝놀란다. 염색이나 파마하기 전보다 머릿결이 좋아졌다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원하는 시간이나 선생님께 받으려면 예약은 필수인 것 같다. 그래서 난 미리 예약하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