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Britcent 영어수업(feat. 튜터링)
    English english 2020. 8. 12. 21:35

    2월 중순부터 약 6개월간 튜터링으로 전화영어를 했다. 튜터링은 한 수업 당 20분씩 수업이고, 지정된 선생님이 있는게 아니라 여러 선생님들의 스케줄을 보고 자신과 맞는 시간에 예약을 하고, 수업을 하는 형식이다.

    튜터링의 캐치프레이즈가 '24시간, 내가 원하는 때에'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식은 이와 부합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1명의 선생님하고만 진행했고, 매주 선생님이 스케줄을 오픈하고나서 바로 메세지를 주면 예약하는 방식으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웠던 점은 어쨌든 고정된 선생님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서로 수업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었다. 

    튜터링 자체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도 꽤나 괜찮았고, 프리토킹하기에도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위에서 느꼈던 아쉬움때문에 끊었던 수강권을 다 쓰고, Britcent를 해보기로 했다. Britcent를 처음 알게 된 건, 유튜브로 영국 영어에 관해 찾아보다가 영상으로 접했다.

    아무튼! 홈페이지에서 신청폼을 작성한 후, 카톡을 통해 신청폼에 썼던 이름과 메일을 전달했다. 앞선 상담이 있어서 답변에는 약 20분이 걸렸다. 

    난 General Speaking을 하길 원했고, 그에 맞는 구글폼을 또 보내준다. 작성 후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상담이 좀 더 세부적으로 이루어진다. 

    내가 원하는 큰 부분들은 여자 선생님, 어휘랑 표현들 중심의 수업, 그리고 특정 시간대였다. 그러면 이 일정과 내용에 맞춰 선생님 일정 보고 트라이얼 최종 안내를 준다. (다음날 받음)

    추천 받은 선생님은, Sophie youtu.be/ZOpyPlMXnhY

    트라이얼 수업은 정규 수업에서 10% 할인된 가격인 54000원이다. 수업 내용들 및 다음 수업에 할 내용들은 잘 정리해서 구글 드라이브로 공유해주신다. 참고로 수업은 zoom으로 하고,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선생님의 zoom ID 및 비밀번호를 메일로 보내준다.)

    입과 소리의 시간차가 조금 있긴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러웠고 정규 수업을 끊고 지금 진행 중이다!

    오늘 첫번째 정규수업을 마쳤다. 선생님 리액션도 좋으시고, 편하게 말씀해주시고, 정말 내가 언급했던 선생님상에 꼭 맞는 선생님을 추천받은 것 같다.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Designed by Tistory.